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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정한 맛집 25

부산서면롯데백화점본점-노티드 도넛(Knotted) / 맛 추천 / 맛 평가

와이프와 부산서면에 있는 롯데백화점본점 지하 식당가를 탐방 중 유독 한곳에만 길게 줄이 늘어서 있길래 뭐 맛있는걸 팔길래 저러나 하고 가까이 가봤다 ​ Knotted 노티드? 뭐파는곳이지? 하고 보니 도넛파는 곳이였다​ ​ 이게 도넛인가? 내가 알던 도넛은 가운데 구멍뚫린 그런 빵인데 이건 도넛이라기보다 그냥 크림빵에 가깝지 않나 싶다 ​ 빵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빵 사이에 듬뿍 담긴 크림을 보니 입맛이.. 맛집인듯 싶으니 애들도 주고 나도 한번 맛이나 볼 요령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 매장 한켠에 층층이 쌓인 도넛들 어림잡아도 수백개는 족히 넘어 보이는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서 사가는걸 보니 저정도의 양으로는 오늘 하루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 기다리면서 어떤 도넛을..

부산맛집/부산서면 롯데백화점본점-크리스탈제이드(중식당)/crystal jade

오랜만에 와이프와 단 둘이서 함께하는 외식 오늘은 지난번에 아이들과 한번 방문했다가 뜻하지않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서면롯데백화점 9층 식당가에 위치한 중식당 ​ 크리스탈제이드(crystal jade) 에 방문했다 ​ 정통중식레스토랑이니 만큼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의 메뉴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 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다 유린기 유린기 유린기!! 오로지 유린기 하나를 먹기위해 아침 백화점이 열자마자 이렇게 집에서 뛰쳐나온거다 ​ 오전 11시 아직 점심을 하기엔 이른 시간이지만 식당에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른 점심을 하고 있었다 ​ 평일 오전 점심시작 전부터 이곳에 와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 ​ 우리는 둘다 입이 짧은 관계로 유린기와 해륙산슬면을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다 ​..

후회없는 선택) 보쌈이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 베비장보쌈/내돈내산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 우리 부부의 체력 회복을 위해 저녁은 외식으로 결정 메뉴는 아이들도 잘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보쌈으로 정했다 ​ 해운대 베비장보쌈 ​ 원래 우리집은 구서본점으로만 다니는데 거긴 해운대점보다 맛은 더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기도하고 좁아서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오늘은 맛보단 편의를 위해 해운대점으로 향했다 ​ 해운대점은 넓직한 주차공간이 참 마음에 든다 차가 많이 들어차있어도 여유공간이 워낙많아 한번도 주차로 속썩인적이 없었다 ​ 입구를 통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 벌써부터 많은 인원들로 가득차 있는 홀 내부모습~ 빈자리가 있나 싶을정도로 가득차있었는데 다행히 딱 우리에게 맞는 빈자리가 있어 바로 착석 할 수 있었다 ​ 이자리는 6인이상 단체 손님 ..

부산 서면 삼정타워 맛집 - 다옴(비빔국수, 비빔밥)

오늘은 와이프 안경을 새로하고 아이들 어린이집 픽업시간이 남았기에 잠시 서면삼정타워에 들러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 삼정타워 5층에 위치한 다옴 ​ 사실 여기를 콕 찝어 갈려고 간게 아니라 그냥 무작정 들어와서 맛있어보이는 집을 골라 갈려고 했는데 하필 우리 방문시간이 (16시) 상정타워내 거의 모든 식당들의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장사를 잠시 쉬는 시간인 탓에 (브레이크타임은 17시까지) 걔중에 영업 중인 식당 중 가장 손님이 많은 곳으로 간다는게 이곳 다옴 이였다 (맛있는집엔 손님이 넘쳐나기 마련) ​ /다옴은 국수 전문점으로 국수 이외에 비빔밥, 칼국수, 수제비, 부추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온 우리는 혹시나 하는 실패의 우려에 가장 기본인 비빔국수와 비빔밥을 주문했다 ​ ..

화지식육식당에서 함께한 도가니탕과 육회비빔밥!!

오랜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함께하는 데이트 오늘의 일정은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와이프 새시즌 옷을 사기로~~ ​ 메뉴는 뭘로 할까? 회? 장어? 미역국? 돼지? 소? 소!! 그래 오늘은 간만에 나가서 소고기를 먹어보자 ​ 뭐 내가 아는곳이라곤 예전에 갔었던 화지식육식당 뿐!! 다시한번 그곳으로 발걸음을 향해본다 ​ 오랜만이다 입구에서부터 진하게 풍기는 그..생고기 특유의 비릿한 냄새!! 오랜만에 맡아본 냄새라 그런지 쉽게 적응이 안되서 계단을 내려오다 다시 되돌아갈뻔했다 ​ 입구 앞 진열장에는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팩들이 픽업을 기다리고 있는데 얼핏 가격표를 보니 마트보다 비싸다 물론 등급차이는 있겠지만.. (투뿔은 평생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 365일 항상 재정난에 힘든 우리에게는 부담되는 가격 ..

내 인생 최고의 보쌈 맛집 -배비장보쌈-

애들 점심을 먹여야하는데 뭘 준비해서 먹여야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다 집에 재료도 없고 허구헛날 배달시켜먹는 돼지국밥도 질린다 ​ 코로나 이후 바깥 외식은 최대한 자제하며 지내왔는데 ​ 이번만큼은 모처럼 나가서 드라이브도 하고 편하게 남이 차려준 밥도 먹고 해야겠다 ​ 애들이 아직 어려 매운걸 먹지 못하기에 맵지 않고 맛있는걸 찾기란.. 너무 어렵다... . 그러다 문득 예전에 와이프와 자주 갔었던 보쌈집이 생각났다 ​ 그래 오늘 점심은 보쌈이다!! 집에서 차로 가는데 30분정도 걸리는 꽤나 먼 거리지만 오랜만에 나서는 외출이라 그런지 애들도 와이프도 신났다 ​ 한참을 떠들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배비장보쌈" 주말 점심시간대라 대기줄이 있었고 우리는 20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서면롯데백화점 "홍대개미" 맛집추천

오늘은 와이프가 일찍 끝난다하여 간만에 품위유지를 위해 옷을 사줄겸 서면 롯데백화점에 들렀다 14시에 백화점에서 쪼인 후 일단 배부터 채우고 돌아다니기로 하고 식당가로 직행했다 ​ 우리 부부는 한번 먹어본 음식은 어지간하면 잘 안먹고 항상 새로운 메뉴를 찾는 편인데 ​ 두리번 두리번 뭐 맛있는게 있나 하며 돌아다니는데 마땅히 끌리는게 없다 결국 나는 예전에 맛있게 먹었었던 홍대개미를 선택했고 와이프는 다른걸 고르겠다며 식당가 탐방을 계속~~ ​ 모르는분이라 모자이크~ 메뉴는 항상 같다 큐브스테이크덮밥 ₩10900 연어덮밥도 맛있게 먹었던적이 있기에 잠시 고민했지만 그래 역시 생선보단 고기지!! ​ 반찬은 단촐하지만 ​ 메인인 덮밥엔 두툼한 큐브모양의 고기가 듬뿜 거기에 숙주 락교 단무지 겨자까지 ​ 와 ..

돼지고기가 먹고 싶은날 / 부산 연제구 맛집 - 제주참숯생고기 "제주 이마이가"/생삼겹/돼지갈비/막국수

와이프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와이프는 소를 좋아하지만 난 돼지가 먹고 싶고.. 오늘은 돼지를 먹으러 가자고 졸랐네요 그렇게 성사된 돼지고기 외식!! 고기 오랜만에 먹게 되네요 ​ 어디로가나? 어디가 맛있나? 고민하는데 와이프가 말하길 연산초등학교 근처에 맛있는데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거기로 가자고 합니다 현지인 추천은 성공률이 높으니 검색없이 바로 출발합니다 ​ 오늘의 목적지는 연산초교 길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참숯생고기 "제주이마이가" ​ 되겠습니다 ​ 출발 전 영업시간을 확인해보니 매일 11:30 - 24:00 으로 확인되네요 주차장도 있다고 하지만 집에서 멀지 않으니 둘째 아기띠하고 운동할겸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 와이프 지인말에 따르면 고기도 고기지만 막국수도 맛있다고 하던데.. ..

A++한우 소고기 싸고 맛있게 먹는 법 "화지식육식당"(부산진구, 부전, 양정, 연산동) / 맛집추천

오늘은 모처럼 소고기를 먹으러 집을 나섰습니다 거의 1년만에 고깃집을 가게 되는군요 아직 둘째가 어려 고기 구울때 나는 연기때문에 고기가 먹고 싶어도 꾹 참고 참았는데 이제 둘째도 어느정도 크기도 했고 저희 부부의 영양결핍 상태가 많이 심각해 생명유지 연장을 위해 떠났습니다 ​ 오늘 찾아갈 곳은 예전에도 자주 갔던 곳인데요 진구에 위치한 "화지회관식육식당" 입니다 위치를 보거나 건물을 보더라도 절대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치 못한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검색을 통해서 오거나 지역주민이 아니고선 절대 알 수가 없어 보이네요 ​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항공사진으로 보니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 뭔가 박물관이나 공공기관에 어울릴만한 분위기.. 절대 저기 저곳에 식육식당이 있으리라 상상이 안됩니다 ​ 건..

진정한 민물장어를 맛보시려거든 여기로 가세요 / 아이도 좋아하는 부산 민물장어 맛집 / 연산동 "힘찬민물장어"

지난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방학에 들어간 딸아이 이제 곧 기나긴 방학이 끝나갑니다 하~정말 힘드네요 그간 고생한 저와 와이프 그리고 두 아이를 위해 오늘은 체력회복을 위한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 뭘 먹을까? 이리저리 고민하다 며칠전 장어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말이 떠올라 예전에 가봤던 장어집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시골 출신이다보니 어릴적부터 장어는 민물장어만 먹어왔는데요 바다장어나 곰장어는 뭐랄까? 음..단백함도 떨어지고 뭔가 시큼한맛이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장어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민물장어 인거 같습니다)​ ​ 제가 부산에 와서 3군데의 민물장어집을 가봤는데 1. 한곳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집(영도) 2. 다른 한곳은 tv에 나온 맛집(맛****들) 3. 그리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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