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취사시 밥솥에서 김이 세기 시작합니다 초기엔 조금씩 세길래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더니 이윽고 밥맛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네요 (보온시 밥이 노랗게 말라가고 장시간 보온이 안되는 문제발생) 증기 토출구는 분명 윗 부분인데 증기가 뚜껑 옆으로 세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자동세척 기능으로 총 22분중 11분 경과.. 아직 증기가 나오면 안되는 타이밍인데 말이죠.. 밥솥내 압력이 쎄지면서 증기가 비어있는 틈 사이로 나오는것 같네요 증기가 얼마나 셌는지 밥솥 옆 손잡이 부분에 물방울이 맺히네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마 뚜껑 고무패킹이 오래되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네요.. 고무패킹 교체만으로 고쳐질지 미지수지만 우선 밑져야 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