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초음파를 찍고 난 뒤 아이 눈에 있는 혈관종이 지금이라도 치료를 더하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을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간 먹어온 헤만지올을 계속 복용하는건데 그 방법은 너무 비용적 부담이 큰 관계로 차선책을 강구해야만 했고 차선책으론 인데놀이나 테놀민을 복용하는 거였습니다 헤만지올과 인데놀, 테놀민은 모두 베타차단제로 혈관종에 있어서 동일한 효과 및 효능을 보이는데요 가장 큰차이점이라곤 헤만지올은 영유아 혈관종 치료제로 연구해 출시 되었다는점 기타 나머지 두종은 기존 성인들이 먹는 혈압약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안전성이야 헤만지올이 당연히 높겠지만 헤만지올이 나오기전 영유아 혈관종 치료약으로 인데놀이나 테놀민을 써왔고 지금까지도 처방하는 병원이 있으니 크게 걱정할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