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냉방병으로 인한 감기몸살로 고생하는 와이프를 위해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에어컨을 끈다거나 보일러를 켜기는 힘들어.. 차선책을 알아보다 여차여차해서 구입한 온수매트 실 사용횟수는 많지 않지만 1년 넘게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과거 자취할때 온수매트를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좌우분리 난방은 되었지만 두꺼운 쿠션형 타입으로 접히지 않아 돌돌말아 이동 및 보관을 해야 했고 물 빼기도 쉽지 않았으며 큰 부피의 매트를 보관할 공간도 없거니와 무겁기도 하고 해서 그냥 한 여름철에도 그대로 깔고 사용했었는데요 이게 물을 빼지 않고 부족시 계속 물보충을 해주면서 몇 년간 계속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어느 순간 딱하니 고장이 나더군요 정확히는 매트 안 배관이 막혀버렸습니다 보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