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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diy & 자작 58

(트랙사스)TRX4 디펜더 - 알리익스프레스 자석바디 들뜸 현상 해결하기/바디포스트 자작

TRX4 디펜더 구입당시 달려있던 바디자석키트 TRX4 전용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다 ​ 바디와 바디포스트에 전혀 손상없이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 순정상태시 전 후 바디포스트를 최대로 낮춘 상태여야 바디가 들뜸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데 ​ 이 자석키트를 설치하게 되면 바디포스트와 바디안쪽에 설치하게 될 키트의 두께만큼 바디의 들뜸 현상이 생기게 된다 ​ 그래도 그나마 전부쪽은 봐줄만 하나 ​ 후부쪽은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을 정도다 흔히들 실제 자동차 튜닝에서 앞이 낮고 뒤가 높은걸 돌격형이라 빗대는데 딱 그모습이다 ​ 이걸 어떻게해야 순정방식인 바디포스트에 핀 꼽아 고정하는거처럼 빈틈없이 딱 맞고 균형감있게 설치가 가능할..

(트랙사스)TRX4 디펜더 - 알리표 LED키트 구매 및 장착 후기/알리 분쟁 그리고 환불

오늘도 어김없이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알리를 어슬렁어슬렁 거리다 한가지 아이템을 줏어 장바구니에 담는다 ​ trx4 디펜더전용 led키트 ​ TRX4에 연결 후 송신기 컨트롤에 따라 전조등 미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후진등이 점등 및 소등되는데 배송비 포함 한화로 19000원으로 꽤나 괜찮은 물건으로 보인다 ​ 배송은 약 2주가 걸렸다 ​ 언제나 즐거운 언박싱 오늘밤 led가 반짝이는 디펜더를 보기위해 애들 재워놓고 와이프까지 재워놓았다 그야말로 완벽한 준비!! ​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하니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led뭉치와 설명서 한장 ​ 어라? 뭔가 이상하다 전부2개 후부2개 총 4개가 와야하는데.. 전부우측 led가 없다 ​ 게다가 한곳은 커넥터 없이 바로 연결되있기까지 지난 2주동안 led만을..

트랙사스 (trx4디팬더) 변속기 세팅법/송수신기(TQi) 바인딩 및 초기화, 리버스 세팅법

트랙사스 trx4 디펜더를 구입 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 그 중 한가지 사례로 수신기함에서 커넥터가 살짝 빠져버린 탓에 차가 제멋대로 오락가락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당시 육각렌치를 구비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수신기함을 열지 못해 정확한 원인파악이 힘들어 모든 가능성을 염두하면서 고쳐보겠다고 여기저기 어렵게 검색해가며 변속기 세팅 및 송수신기 세팅을 했었다 당시 정보 취합하는데 적잖은 고생을 했기에 ​ 이번 포스팅에선 트랙사스 변속기 세팅법과 TQi 송수신기 세팅법 및 바인딩 리버스설정 등 다양한 설정 방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 ​ ​ - TQi 송수신기 바인딩 방법​ 1. 수신기의 채널1번에 서보, 채널2번에 변속기를 연결한다 ​ 2. 송신기의 set버튼을 누른채 전원을 켜면 송신기에 빨간불이 약 1초..

1차 - RC 초보가 진행한 TRX4 디펜더 오버홀 작업(녹제거, 세척)/오버홀 겁먹지말자 너도 할 수 있어

중고로 구입한 trx4디펜더 저렴하게 잘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 ​ 웬걸...자세히 살펴보니 신명나게 수영을 한바탕했나? 샤시와 바디 구석구석 녹이 슬어 있었다 (샤시는 거의 모든 볼트가 녹슬어있는 상황) ​ 지난번 구연산을 이용해 바디의 세척과 녹제거는 이미 끝낸상태 깨끗하게 변한 모습에 내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다 깨끗해진 바디를 보고 나니 녹꽃이 심하게 펴버린 샤시가 눈에 계속 밟힌다 ​ 솔직히 바디야 구조도 간단하고 나사의 갯수도 얼마 되지않아 즉흥적으로 시도해도 손쉽게 재조립이 가능했는데 샤시는...부담이다 더군다나 나같은 초보자에겐 더욱더... ​ 이거 괜히 뜯었다가 재조립 못하면 어떠나... 하는 생각이 앞서지만 심하게 펴있는 녹꽃을 보자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 어차피 구리스와 베..

녹 제거에 탁월한 친환경재료 구연산~/가위, 나사, 볼트 녹 제거하기/trx4 오버홀 녹 제거하기

이번에 큰맘먹고 중고로 구입한 trx4디펜더 좋은물건 저렴하게 잘 구했다고 생각했건만 물건을 받아보고 자세히 살펴보니 이게.. 하자가 하나 옵션으로 껴있었다 ​ 그건 바로 "녹" 얼핏 봐서는 몇몇 나사에만 녹이 슬어있는것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차량의 거의 모든 나사가 녹이 슬어있었다 ​ 내게 물건을 판매한 판매자도 중고로 구입하고 파는거라고 하는데 1대 본주인이 그랬는지 내게 판매한 판매자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시원하게 물에 담그고 굴린뒤 뒷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듯 하다 ​ 샤시는 100프로 확률로 다 녹이 슬어 있었고 바디는 맨 위 루프랙 부분을 제외하고 다 녹 꽃이 피어 있었다 ​ 하...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그냥 놔두면 부식이 더 심해져서 나중에 볼트가 안 풀릴수도 있기에 빨리 정리해..

TRX4 디펜더 폴리바디 깔끔하게 먹선작업하기(절연테이프)

trx4 디펜더를 구입하고 역시나 한번도 밖에 나가지 못했다 아니 .. 나가지 않았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 오늘은 밋밋한 바디에 처음으로 손을 대보기로 한다 일단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먹선작업 ​ 폴리 바디를 보면 희미하게나마 패널라인이 잡혀있는데 이 라인에 검은색을 칠해 입체감을 주는 먹선작업이라는걸 해볼려고 한다 ​ 보통 프라모델에서는 하드바디(레진바디)에 패널라이너로 라인을 깊게 파서 먹선펜이나 먹선 도료를 흘러내려 먹선작업을 하는데 ​ 폴리바디에선 라인을 따로 파지는 않고 대부분 얇은 네임펜을 이용해서 먹선 작업을 한다고 한다 ​ 내 생각엔 디펜더 폴리바디는 패널라인이 깊지도 선명하지도 않기에 펜으로 작업하면 깔끔하지 않을거같은 생각에 절연테이프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보려한다 ​ 절연테이프로..

초보의 rc카 mn86k - 일곱번째 이야기(밸런스납/중량늘리기)

며칠전 주문했던 중량작업을 위한 밸런스납이 도착했다 처음엔 이것의 명칭을 몰라 rc납이라 검색했더니 한줄에 1000원이나 하더라 비싸긴하지만 당최 비싼건가보다하고 구매할려다 ​ 조금 더 알아보니 실제차량 휠에 쓰이는 밸런스납과 동일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다시 밸런스납으로 검색하니. 한줄에 200원대로 가격이 뚝!!떨어졌다 ​ 대체 몇배를 불려서 받아먹는거니? 적당히 해먹어야지..5배는 쫌... ​ 아무튼 저렴하게 50줄을 구매하게 되고 물건이 도착한날 바로 중량 늘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게 납은 대략 크기가 1×2cm정도 된다 ​ 한줄에 납이 12개이니 60g 무게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 접지력 향상을 위해 휠&타이어에 납을 감아 주어야하는데 mn86k는 휠 너비가 좁아서 겨우 장..

초보의 프라모델 제작기)bmw m635csi

최근 며칠간 유튜브로 아크릴도색에 대해 알아가면서 한번 해보고싶다 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겨 지난날 지인이 선물해준 프라모델을 만들어볼까한다 ​ 아카데미에서 나온 bmw m635csl 차알못이지만 올드한 클랙식카 느낌에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온듯 하다 ​ 일단 비닐을 제거 후 도색 전 착색이 잘되도록 서페이서를 올려야 하는데 부품이 워낙 작아 런너와 분리 후 개별로 서페이서를 올리는 것보다 통채로 입히는게 수월 할듯 하여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다 ​ 프라이머는 바예호블랙 붓으로 올려보기로 한다 ​ 블랙베이스에 블랙을 올리다보니.. 이게 발린건지 안발린건지 도통 알 수가 없지만 놓친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발라주었다 ​ 그 다음 화이트와 그레이 베이스 파츠 밝은색에 올리니 이제서야 눈..

초보의 mn86k 커스텀 바디 제작기 - 여섯번째 이야기(휠커버&스펀지작업)

검고 투박한 휠 살짝 포인트를 주고싶은데.. .. 색을 입혀볼까하다 휠자체가 깡통휠이라 별로 이쁠거 같지 않아 휠커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 각도기가 없으면 포맥스에 구멍 숭숭 뚫어 뚝딱 만들어 쓰면 되는법!! ​ 간단한 샘플로 1안부터 4안까지 후보군을 만들어보았다 그나마 4안이 만들기도 크게 어렵지않고 디자인이 가장 나아보인다 ​ 계획이 섰다면 바로 실행으로 ​ 한땀한땀 각도가 틀어지지 않도록 붙여주고 ​ 매끄러운 표면을 위해 모델링페이스트를 발라주었다 다이소 퍼티로 할려다 모델링페이스트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해봤다 ​ (퍼티 대용으로 페이스트는 적합하지 않는거 같다) ​ 건조 후 사포 그리고 젯소 ​ 완성 후 차에 붙여봤는데 없는것과 있는것의 차이는 컸다 훨씬 마음에 든다 ​ ​ ​..

초보의 mn86k 커스텀 바디 제작기 - 다섯번째 이야기(스페어타이어 커버 거치)

바디를 완성 후 집에서만 굴리다가 한번 야외로 나가 굴려봤는데 조그마한게 통통거리며 잘굴러 가는걸보니 잼있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 하지만 이내 2프로 부족한 그것을 캐치했는데 그건.. 후부의 밋밋함!! ​ 집에서 굴릴땐 몰랐는데 막상 나와서 굴려보니 내 시야에 들어오는건 차량의 밋밋한 뒷모습뿐 ​ 부족한 2프로를 채우기위해 트렁크 도어에 스페어타이어를 달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나에겐 스페어 타이어란 존재는 있을리가 없었고 그 대안으로 스페어타이어 커버를 달아보기로 한다 ​ 포맥스를 이용해 바퀴와 동일한 사이즈인 지름 8cm 원을 만들어보았다 ​ 사이즈 확인을 위해 차량에 대보니 뒷 유리가 다 가릴 정도로 크다 너무 큰게 아닌가 싶지만 실제 달고 있는 타이어 크기이기에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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