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문했던 중량작업을 위한
밸런스납이 도착했다
처음엔 이것의 명칭을 몰라
rc납이라 검색했더니 한줄에 1000원이나 하더라
비싸긴하지만 당최 비싼건가보다하고 구매할려다
조금 더 알아보니
실제차량 휠에 쓰이는 밸런스납과
동일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다시 밸런스납으로 검색하니.
한줄에 200원대로 가격이 뚝!!떨어졌다
대체 몇배를 불려서 받아먹는거니?
적당히 해먹어야지..5배는 쫌...
아무튼 저렴하게 50줄을 구매하게 되고
물건이 도착한날
바로 중량 늘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게
납은 대략 크기가 1×2cm정도 된다
한줄에 납이 12개이니 60g
무게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접지력 향상을 위해
휠&타이어에 납을 감아 주어야하는데
mn86k는 휠 너비가 좁아서 겨우 장착했다
휠 하나당 납이
빽빽이 14개가 들어간다
(5×14=70g)
그렇게 4개의 휠에 납을 한줄씩 감아주고
내가 원하는 꿀렁임을 얻기위해
차체에 납을 달아 무게를 늘려 주어야하는데
공간이 마땅히 없어보인다
이너바디를 떼면 그나마 공간이 조금 나올듯 한데
이차의 핵심이 이너바디라서
이너바디를 빼긴 그렇고..
한참을 요리조리 방향 바꿔가며 고민하다
적당한 곳을 발견했다
양면테이프의 접지력이 좋아서
쉽게 떨어지진 않을듯 싶다
전면에 12 12 12
총 36개
중앙 양쪽에 10개씩
총 20개
후면에 2 6 12 6 2
2 2
총 32개
일부러 전면에 무게 비중을 좀 더 주었는데
4개
고작 20g차이라 큰 의미 없어보인다
휠에 56개 280g
전면에 36개 180g
중앙에 20개 100g
후면에 32개 160g
총 720g이 올려졌다
이것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부족하다면 납은 많이 남아있으니...
조금씩 더 추가해보록 하자
'취미 & diy & 자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 제거에 탁월한 친환경재료 구연산~/가위, 나사, 볼트 녹 제거하기/trx4 오버홀 녹 제거하기 (0) | 2021.07.28 |
---|---|
TRX4 디펜더 폴리바디 깔끔하게 먹선작업하기(절연테이프) (0) | 2021.07.28 |
초보의 프라모델 제작기)bmw m635csi (0) | 2021.07.28 |
초보의 mn86k 커스텀 바디 제작기 - 여섯번째 이야기(휠커버&스펀지작업) (0) | 2021.07.28 |
초보의 mn86k 커스텀 바디 제작기 - 다섯번째 이야기(스페어타이어 커버 거치) (0) | 202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