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에 맞춰 연말 분위기를 보다 고조시켜줄 MD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투썸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는 앵두전구 40구와 패브릭 월 포스터(600*900), 접착 후크가 함께 구성돼 알찬 가심비를 자랑한다.
UBS로 작동하는 앵두전구와 간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접착 후크로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든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북유럽의 감성이 느껴지는 패브릭 월 포스터는 나만의 홀리데이 감성 무드를 완성해 준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는 ‘홈데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투썸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의 가격은 1만3000원이며,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구매 시 약 45% 할인된 가격인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북유럽 감성이 듬뿍 담긴 투썸의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와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로 보다 특별하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청년일보
케이크 구매시
벽 포스터와 앵두전구 세트(13000원)를 5900원에?
음..
괜찮은듯 하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하고
알쏭달쏭 하네요
상술에 놀아나는거 같아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와이프가 말하길
어차피 집에 있는 트리 전구도 고장나서 안나오고
크리스마스겸 오빠생일겸 케이크도 어차피 사야하니
5900원 투자해서
올해만 벽트리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합니다
듣고 보니 나쁜 선택은 아닌듯 하여
퇴근길에 집앞 투썸에 들러
24일로 케이크를 예약하고
벽트리세트를 받아왔습니다
반투명 비닐팩에 담겨있는데
과연 5900원 어치의 값어치를 할것인가..
아님 5900원을 버리게 되는것인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구성
- 패브릭 포스터와 두개의 후크
그리고 40개의 앵두전구(USB전원)
후크의 뒷면은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어
어느곳이든 원하는 곳에 붙일 수가 있고
패브릭 포스터는 600*900 사이즈로
5900원에 걸맞는 적당한? 사이즈네요
좀 더 컸으면 좋았겠지만
이보다 작지 않은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거실 아트월에 붙여 설치를 했는데요
부착면이 매끈하지 못해서 그런지
점착력이 약해 금방 떨어지네요
벽지에 붙이려거든 옷핏벽걸이
창에 붙이려거든 흡착판을 이용해 걸어두면 좋을듯 합니다
설치를 하고보니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만족 스럽기까지 합니다
전구의 불빛이 따뜻한 느낌이라
집안이 더욱더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고
안쓰는 스마트폰으로 캐롤까지 함께 틀어주니
저희집은 벌써 미리크리스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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