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 후기

[INNOSKIN] 이노스킨 탱크 케이스 사용후기 / 갤럭시노트10(레드) 케이스 추천

이불변응만변 2019. 10. 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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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다들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저는 휴대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그냥 구입시 박스에 동봉된 케이스를 사용해왔는데요

몇달 전 딸아이가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액정에 금이 가 갈라졌습니다

금 간거 말고 터치나 다른 기능은 잘 동작하기에 그대로 계속 쓰고 있었는데

그 여파 때문인지 시간이 지날 수록

슬슬 액정에 줄이 하나둘 가기 시작 하더니

며칠전 액정이 완전 먹통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약정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노트1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케이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갑형 케이스는 잦은 사용에 불편할거 같아 제외하고

풀커버 케이스는 틈사이로 먼지 등 이물질이 잘들어가게 되어

표면에 스크레치가 생긴다고 해서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범퍼케이스나 젤리케이스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비싼게 이쁘고 좋다고

제눈엔 UAG커버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허나 가격대가 만만치 않네요

뭘 믿고 저렇게 비싼건지...

일단 다른 제품을 더 찾아보고 정 없으면 구매하던지 해야겠네요

한참을 찾는데

몇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리어스 케이스와

이노스킨 탱크 케이스

이 두가지가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나쁘지 않더군요

리어스케이스는 약간 uag느낌으로 충격 보호에 있어

더 좋아보이는데

제가 폰을 급하게 구하는 바람에 kt전용인 레드로 구입하게 되어

테두리 색있는 케이스는 어떤걸 끼워도 이상할거 같더군요

그래서 모서리 보호도 되면서 깔끔한 이노스킨 제품을 선택하여 구매했습니다

(블랙색상이였더라면 아마 다른 선택을 했을거 같네요)

일단 제품은 그냥 평이합니다

언뜻 보기엔 폰박스에 동봉된 투명젤리케이스와 큰차이는 없어 보이는데요

몇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모서리부분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중포켓으로 중간에 빈공간을 두어

떨어졌을때 충격을 완충시켜 분산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각각 특성에 맞게 두가지 종류의 다른 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옆면은 말랑한 TPU재질

후면은 단단한 PC재질

두재질이 어떻게 다른가 하니

tpu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색되는데 반해

pc재질은 단단하고 투명감이 오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8mm의 두께로

후면은 카메라를 전면은 액정을 보호하게 되네요

그리고 후면 도트가공으로 유막발생을 방지하고, 무선충전 완벽 지원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여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완전 투명이 아니라 색상이 약간 탁한듯 한건

앞 뒷면에 붙여진 보호필름때문 인듯 합니다

기본 구성품인 젤리케이스와 비교해봤습니다

가로세로 모두 조금씩 더 크네요

이보다 더 컸더라면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무척 힘들었을 수도

차량용 거치대에 거치가 힘들 수도 있겠네요

적당한 크기 만족합니다

높이는 꽤나 차이를 보이는데요

더 높아진만큼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잘해주리라 믿어봅니다

케이스의 보호 필름을 떼고 폰에 결합을 해봅니다

빈틈없이 잘 맞습니다

순정젤리케이스 대비 조금씩 커졌지만 그립감이 나쁘진 않습니다

뒷면 PC재질의 경우 마른손일 경우 미끄러운데 반해

옆면 TPU는 쫀득쫀득 손에 착 감깁니다

하지만 한손으로 쥐었을때

대부분 좌우 옆부분을 잡기 때문에

뒷면의 미끄러움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보입니다

뒷면의 유막현상도 없고

무선충전도 잘 됩니다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막 이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기본에 가장 충실한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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