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저녁 부터 손발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더니 토요일 수족구 확진을 받은 딸아이!! 입안도 다 헐어서 주말 내내 바나나우유로만 겨우겨우 생명유지를 해오다 오늘 다시 방문한 병원에서 거의 다 나았다는 결과를 받아들고 그동안 고생한 딸과 와이프 그리고 저에게 수고 했노라며 맛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렇게 떠나 도착한곳은 "벌교 궁 꼬막한정식" 꼬막 한정식이 막 먹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 온건 아니구요 둘째 피부과 진료후 근처에 맛있는데가 어디없나? 하며 찾다가 와이프의 레이더망에 걸려 찾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뭔가 화려하고 복잡스럽네요 딱 기사식당 느낌이 나는듯... (기사식당은 다 맛있던데..)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가게 옆 주차공간(2대가능)에 주차했는데 만차시엔 cu편의점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