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를 완성 후 집에서만 굴리다가 한번 야외로 나가 굴려봤는데 조그마한게 통통거리며 잘굴러 가는걸보니 잼있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하지만 이내 2프로 부족한 그것을 캐치했는데 그건.. 후부의 밋밋함!! 집에서 굴릴땐 몰랐는데 막상 나와서 굴려보니 내 시야에 들어오는건 차량의 밋밋한 뒷모습뿐 부족한 2프로를 채우기위해 트렁크 도어에 스페어타이어를 달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나에겐 스페어 타이어란 존재는 있을리가 없었고 그 대안으로 스페어타이어 커버를 달아보기로 한다 포맥스를 이용해 바퀴와 동일한 사이즈인 지름 8cm 원을 만들어보았다 사이즈 확인을 위해 차량에 대보니 뒷 유리가 다 가릴 정도로 크다 너무 큰게 아닌가 싶지만 실제 달고 있는 타이어 크기이기에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