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의식을 해서 그런지 둘째 두상이 좌우 대칭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얼핏 보면 잘 모르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좌측 뒷통수가 우측보다 더 눌려있는데요 첫째는 많이 울어서 하루 온종일 거의 안아서 키우다시피해 두상이 동글동글 이쁜데 둘째는 첫째 때문에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거의 모든시간을 누워서 보내야 해서 그런지.. 조금 납작머리에 왼쪽으로만 자는 버릇때문에 왼쪽이 더 눌려있습니다 아이가 배밀이하기 시작하면 누워있는 시간보다 엎드려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레 두상이 되돌아 온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쉽게 되돌아 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교정헬멧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검색해보니 헬멧을 하기엔 그리 심한편은 아닌듯 하기도 하고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는 말에 헬멧은 최후의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