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벡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에 다녀와선 둘째가 40도가 넘나드는 고열에 몹시 힘들어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7살 딸아이도 고열.. 밤새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열을 내려 볼려했지만 열은 쉽사리 내려가지 않았고 결국 다음날 병원에가서 수액을 맞은 후에야 열이 잡혔다 혹시나 코로나면 어쩌나하고 타지에 맞벌이라 애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코로나면 같이걸려 나라도 병가 받아 케어해야겠다며 아들 침을 쭉쭉 빨아 마셨지만 다행히 코로라 음성이 나와 한시름 덜었다 그렇게 하루를 와이프가 애들과 함께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에 수액을 맞는다며 고생을 하고 다음날은 내가 급히 휴가를 내서 애들을 돌보기로 했다 아픈 애둘을 케어하면서 밥까지 준비하기엔 내 능력이 부족해서 죽을 배달시켜 보았다 흔히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