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방학에 들어간 딸아이 이제 곧 기나긴 방학이 끝나갑니다 하~정말 힘드네요 그간 고생한 저와 와이프 그리고 두 아이를 위해 오늘은 체력회복을 위한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이리저리 고민하다 며칠전 장어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말이 떠올라 예전에 가봤던 장어집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골 출신이다보니 어릴적부터 장어는 민물장어만 먹어왔는데요 바다장어나 곰장어는 뭐랄까? 음..단백함도 떨어지고 뭔가 시큼한맛이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장어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민물장어 인거 같습니다) 제가 부산에 와서 3군데의 민물장어집을 가봤는데 1. 한곳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집(영도) 2. 다른 한곳은 tv에 나온 맛집(맛****들) 3. 그리고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