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이곳으로 이사오면서 구입했던 빨래 바구니!! 나름 집을 예쁘게 꾸며보고 싶어 원목 프레임에 예쁜 프린팅이 되어있는 천바구니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했었는데요 한동안 정말 만족하며 잘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몇달 못 가 문제점들이 하나둘씩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첫째 프레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값싼 원목이 문제 였을까요? 제작 기술이 문제였을까요? 프레임 완벽하게 고정되지 않고 흔들거리더니 이내 분리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목공용풀과 순간접착제로 고정시겨 사용하고 있지만 부서지고 붙이고 다시 부서지고 다시 붙이고.. 이번은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둘째 곰팡이의 역습 바구니의 5개면이 꽉꽉 막힌 밀폐형 구조라 씻고나서 사용한 젖은 수건을 넣어놓으니 냄새도 냄새지만 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