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자리잡고 살아온지 벌써 7년 오늘은 저희집에 누님과 조카가 처음으로 방문하는 날입니다 며칠전부터 어떤 맛있는걸 대접해야 되나 무척 고민이 많았는데요 당초 계획은 집에가서 짐을 풀고 조금 쉬었다가 맛집을 골라 찾아가기로 했는데 오전 10시반 부산역에서 만나자마자 배고프다며 밥 먹자고 하네요 하... 어디로 가야할지..지금 영업을 시작하는곳도 없을텐데..막막하네요 아!!생각났습니다 "스시미르네" 이곳은 애초에 계획에 없던 곳이긴한데.. 예전에 와이프와 서면 롯대백화점에서 먹었던 물회!! 당시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한 3번 더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우선 그곳으로 출발했습니다 스시미르네는 서면 롯대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전 11시 이제 막 오픈해서 그런지 한가하네요 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