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 후기

짝퉁 갤럭시워치6(19000원) 보름간 사용 후기. GEJIAN 워치 자세히 살펴보기!!

이불변응만변 2024. 4.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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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단돈 19000원에 구입했던

갤럭시워치6 (GEJIAN)

보름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슥~내려주면

8가지 설정 항목이 나옵니다

(야간모드?, QR코드, 워치정보, 시계판잠금, 설정

블루투스연결, 항상켜짐, 메뉴스타일)

 
 
 

톱니바퀴 설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설정창이 나오는데

시계판 디자인도 변경 가능하고, 언어설정, 키 설정 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항목에 대한 번역오류가 있네요

"암오설정"

키 설정의 경우

우측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게 되는데

전 짧게 두번 누르면 전화

길게 한번 누르면 메시지 로 넘어 가게끔 설정해

사용 중입니다

통화는 어플을 통해 입력한

주소록 목록을 통해 발신 할 수 있으며

직접 다이얼을 눌러 발신도 가능합니다

우측 하단버튼은 취소 버튼이며

우측 상단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음성도우미는 어떠한 기능인지 잘 모르겠으며

계산기를 누르면 달력이 나오고

달력을 누르면 계산기가 나오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외 기능 중 전화찾기 기능은 정말 좋네요

전화찾기를 실행하면 폰에서 진동이 울립니다

 
 
 

메뉴 스타일은 5가지로

저는 아이콘 옆에 설명이 나와있는

두번째 스타일로 사용중입니다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주면

여러 운동모드가 나오는데

(약 93개종목)

달리기, 걷기, 축구, 배드민턴 등

여러종목들이 있는데 각 종목에 따라

심박수, 칼로리, 걸음수등이 체크되어 현시 됩니다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주면

달력, 알람, 날씨, 심박수, 혈산소, 혈압,

뮤직, 수면시간, 메시지 를 확인가능한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을 아래서 위로 올려주면

그동안 받았던 메시지가 보이게 되는데

모든알람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현시 됩니다

(문자메시지, 카톡, 당근 알람 모두 카톡이미지로 현시)

메시지 확인은 최대 4줄까지 지원되는데

약간 폰트가 어색한게 살짝 아쉽네요

워치외형은 갤럭시워치와 크게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우측 버튼 눌림도 딸깍 딸깍하니 좋고

워치프레임도 플라스틱이 아니 메탈제질로

절대 19000원짜리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44mm라 성인 남성 팔목에 적당히 들어 맞아

저는 아주 만족 하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워치 기기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이제 전용 어플로 들어가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설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전용어플인 RDFit입니다

 

어플 첫페이지에는

워치를 통해 나의 신체변화 데이터를 측정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서

데이터의 변화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어플의 장치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워치의 다이얼 화면을 바꿀 수 있는 메뉴와

메시지알림 (폰에서 울리는 모든 알림을 내 입맛에 맞춤 선택해서 알림설정 가능. 저는 메시지, 카톡, 당근마켓만 설정)

알림모드(밝기, 진동, 밝기+진동)

물알림, 손목돌려받기, 심박수, 혈당, 방해금지

(시작시간~종료시간 및 빈도 설정 가능)

주소록 등록 가능 등이 있습니다

 
 

워치 인터페이스(다이얼)에는

크게 3가지 항목이 있는데

각 항목당 가짓수는 셀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시계바늘이 보이는 "포인터"

숫자와 여러 데이터들이 공존하는 "숫자"

내 입맛대로 꾸미는 "사용자정의"

저는 숫자 인터페이스가 정보도 많고 편하더라구요

(날짜, 날씨, 시계, 배터리, 칼로리, 심박수, 걸음수)

이상 여기까지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19000원짜리 갤럭시워치6

워치 기기 및 어플 기능 등 상세 설명이였습니다


약 보름간 사용 후기

처음엔 워치가 신기하기도 하고 만지는게 잼있기에

이것저것 모든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손목돌려화면밝기 까지 적용해 사용하다보니

배터리가 최대 이틀을 못넘기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중국산의 한계인가? 하고 실망하던차

속목돌려화면밝기 만을 비활성화 하고

사용해보니

왠걸..하루 24시간이 지나는데도

배터리가 98%...

처음엔 이게 이제 고장났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남은 배터리 용량이

차츰 줄어드는걸 보니

그제서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기능을 활성화 시켜도

손목돌려화면밝기 기능만 비활성화 해두면

일주일 이상은 거뜬히 가겠구나

일단 배터리는 만족!!

워치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통화품질도 깔끔하게 잘들리는게 만족!!

내폰찾기 기능도 만족!!

누락없는 여러메시지 수신 정확도도 합격!!

그외 심박수, 걸음수, 혈산소 등

이런 기능은 작동하긴 하는데

왠지 정확하지 않을거 같은 우려에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그리고 장문의 메시지 본문을 확인 불가하는게 아쉽구요

무선이어폰과 워치 동시 블루투스 연결 후

통화시 이어폰통화가 아닌 워치로 통화가 된다는점

이건 제가 아직 정확한 방법을 못찾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등등이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1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갤럭시 워치와 동일한 디자인

오래가는 배터리

누락없이 정확한 메시지 수신률

전화 수신 발신(다이얼패드)가능

등을 따져보면

이만한 가성비 제품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워치가 어떤건지 한번 맛보고싶다

난 다른 기능은 필요없고

오래가는 배터리와 수신발신만 잘되면 된다

하는 분이라면

구매시 전혀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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