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3d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우연찮게 유튜버 사나고의 영상을 접한 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3D펜 영상들~
뛰어난 실력자들의 다양한 영상을 보고 있자니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고
그들만큼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비스무리하게는 할 수 있겠다라는
근거없는 자신감마저 눈덩이마냥 커져가던 중
고민 끝에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세상 어떤 취미든간에 장비빨은 무시 하지 못한다
기본템을 가지고 시작하느냐
풀옵션 템을 가지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가 분명히 있을 거지만
그에 반면
어떤 취미든간에 보는것과 직접 하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
직접 접했을때 상상했던것과 달라
나와 전혀 맞지 않을 경우도 있기에
시작은 기본템을 가지고 시작해보기로 했다
중고로 구입한 사나고 3D펜과 다량의 필라멘트
필라멘트가 많아 좋긴한데
이 알록달록한 필라멘트를 다 어디에 써야하나..
자 그럼 신 문물인 3D펜을 자세히 살펴보자
3D펜 구성, 외관 및 기능 설명
사나고 3D펜은 175mm×17mm×20mm
크기로 일반 볼펜보다 조금? 두꺼운 수준이며
제품 전면부엔
SANAGO 로고와 더불어 OLED스크린 그리고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 업다운 버튼이 있다
(온도설정범위 130~최대230도)
- PLA 190~200도
- ABS 210~230도
우측에는 제품 가동시
필라멘트가 나오는 속도를 조절하는
조절스위치가 있으며
좌측에는 필라멘트의 이동방향을 조정하는 버튼이 있다
(출력버튼을 누르고 있어야만 출력이 되는데
출력버튼을 짧게 두번 눌러주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
후면부에 부착된 제품 인증 스티커
전원 연결을 위한 어댑터와 케이블
(제품은 DC5V2A 전원을 사용하기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도 사용가능하다)
그리고같이 딸려온 정체 모를 이물건..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 물건일까?
찾아보니 펜촉 교체시
커버 분리할때 쓰이는 도구로
없어도 크게 문제될거 같지 않다
(커버 분리시 안쓰는 카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펜촉은 5900원에 구매 가능
전원을 연결하면 설정온도에 맞춰서
차츰 올라가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는점
그리고 펜촉만 따로 교체가능하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제품을 받아본 첫날!!
3D펜과의 첫느낌은 만족이다
오늘은 정상동작여부 확인과
제품의 외관 디자인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에는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장 단점과 그 외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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