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정보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마스크 귀 안 아프게 쓰는 법 / 마스크 쓰고 안경에 김 안 서리게(습기 안차게) 하는 법

이불변응만변 2020. 4. 4. 22:28
반응형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종일 쓰게 되는 마스크

바이러스 차단도 좋지만

일단 귀가 너무 아파서 고통에 몸서리치는 하루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안경까지 쓰는터라 안경에 습기까지 차게 되는데..

정말 죽을 맛이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귀 안아프게 마스크 쓰는법

안경에 습기 안차게 하는법 등

여러 방법이 나오는데

이번 포스팅에선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두마리 토끼(귀아픔과 안경에차는 습기)를 잡을수 있는

기존에 공유되지 않은 새로운 방법을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일단은 이방법은 안경을 쓰고 있어야 하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반적인 방법과 안경다리에 걸어 착용시 비교사진)

방법은 간단합니다

귀에 거는 끈을 안경다리에 걸어주고

마스크의 철제심이 있는 부위를 콧등에 맞게 구부려준뒤

착용후 안경으로 눌러줍니다

그 다음 마스크를 턱에 걸치도록 착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단은 안경이 잡아주고

하단은 턱이 잡아주게 되면서 고정이 됩니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안경다리에 걸어놓은 마스크의 끈을 최대한 끝까지 당기면 되는데요

이렇게 쓰면 평소처럼 귀에 마스크끈을 거는거와

거의 흡사한 밀착력을 느끼되

귀는 전혀 아프지 않게 됩니다

다만 사용하다보면

안경다리에 걸어놓은 끈이 느슨해져 앞으로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밀착력은 다소 떨어지긴하나

끈이 흘러 나오더라도 마스크의 고정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고정은 안경과 턱/밀착은 끈)

그럼 끈이 느슨해지면 밀착력이 떨어지는 단점만 있느냐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안경에 습기가 안찬다는겁니다

이게 이론적으로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날숨때 나오는 따뜻하고 습한 입김이

마스크 바깥쪽으로 빠져나가야 되는데

사방이 꽉꽉 밀착되서 나갈곳이 없어지자

상대적으로 굴곡이 많아 밀착력이 떨어지는

콧등윗 부분으로 나오게 되면서

안경에 습기가 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콧등보다 밀착력이 약한 부위가 존재한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빠져나가겠죠

그런 이유로 끈이 느슨해지면

양볼 부분의 밀착력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져서

그쪽으로 날숨이 나가게 되어

안경에 습기가 안차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