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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포드 브롱코 mk2 - TRX4 브롱코의 변신 / 재정비 / 레진바디 재도색 1탄

이불변응만변 2022. 7.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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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를 소유하다 브롱코의 그 묵직함에 반해

한달전 구매한 trx4브롱코

순정 폴리바디는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차체의 상태는 좋아보였기에

귀신에 홀린듯 덜컥 구매해버린 경우다

구석구석 찌든때와 먼지로 가득찬 샤시 모습

본격적인 브롱코의 변신에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분해하여

깨끗하게 청소하고 기름칠을 해주기로 한다

다행히 볼트에 녹은 안슬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을듯 싶다

뚝딱뚝딱 후다다닥!!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알린이지만

디펜더때 한번 해봤다고

그때보다는 좀 수윌하게 분해 청소 조립 한듯 하다

지인에게 선물받은 알리표 레진바디!!

요 레진바디는 잘 살려서 디피용으로

폴리바디는 주행용으로 사용할까 생각이다

다만 레진바디의 경우

색상 조합이 내가 원하는 색상이 아니기에

다듬을 부분은 다듬고 재도색을 해보기로 한다

작업 전 바디에 결합되어있는 각 부품들을 떼어낸 후

군데군데 뚫려있던 구멍들을 빠데로 메꾸고

실차와 최대한 가까운 스케일카로 가기위한

실차감을 주기위해

본넷 위에 두껍게 툭 튀어 올라와있는 저 부분을

커터칼을 이용해 평탄화 작업을 해줌으로써

도색 전 준비작업을 마쳤다

프라이머 작업

mn86때 바람부는 실외에서 도색했다가

바람에 도료가 다 날라가는 탓에

이번에는 실내에서 시도해봤다

(환기가 안되는 실내에서 뿌렸다가 골로갈뻔했다..)

프라이머 작업전

본넷라인과 트렁크 패널 라인을 파주었는데

본넷라인은 미처 실차사진을 참고하지 못한채

상상으로 그려내다 실차와 다른걸 알고는...

빠데로 다시 메꾸는 복구작업에 들어가야만했다

최대한 원복한다고 노력했는데

어째 매끈하게 마감이 잘안된다

이거 끝까지 잘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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