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주말마다 밖에 나서는 듯 하다 첫째가 내년에 초등에 입학하기에 나도 모르게 더더욱 남은 힘을 쥐어짜며 다니긴 하는데 태생이 좋지 못한 체력으로 태어난지라 매우 벅차다 오늘은 해운대블루라인(해변열차)을 경험하러 떠났다 주말이라 주차장이 만석일듯 하여 미리 예약은 하지 않고 주차장에 자리가 있을시 바로 현장결제를 하고자 무작정 출발했는데 다행히도 주차 자리가 있어 현장 예매를 할 수 있었다 해변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인 송정역 예상과 달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약 30분 후 들어오는 차편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중간에 내리기도.. 캡슐로 갈아타기도 귀찮아 그냥 해변열차가 어떤건지 맛 만 보기위해 끝에서 끝까지 왕복이 가능한 2회권으로 표를 끊었다 승강장으로 가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