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딱히 손목을 쓴일이 없어 아플 이유가 없는데 .. 왜 아픈고 하니 식칼이 무뎌져서 손목힘으로만 식재료를 썰다보니 아픈거였다 그래서 서랍에 고이 모셔 두었던 우리집 칼갈이 벨트샌딩기를 오랜만에 꺼내들었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엔 숫돌을 구매하여 날을 세워왔었는데 숫돌로 날을 세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숫돌을 물에 담궈 숫돌에 물을 충분히 먹히는데 30분 슥슥 밀며 대충이나마 날을 세우는데 자루당 30분 칼 두개 날을 세우는데 최소 1시간 반정도 걸리며... 어쩌다 한번씩 하는거라 기술도 요령도 없기에 날이 날카롭게 세워져서 잘 썰리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매우 비효율적이다 싶어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다 구매하게 된게 바로 이 제품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