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2년 반정도 되었는데 어느샌가 욕실문 아래 시트지가 차츰 벌어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지만 저는 자꾸 눈길이가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물 청소후에는 항상 욕실문을 마른 걸래로 물을 제거해 주어야 문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관리가 어렵네요 그냥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문이 되어버리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위 사진들은 부식이 심한편으로 보통 보수 작업을 한다 치면 습기로 인해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사포로 고르게 연마한 후 퍼티로 평탄 작업을 하고 프라이머로 칠을 한 후 최종적으로 페인트칠을 하게 되는데요 작업이 간단해 보이지 않네요 작업을 한다하더라도 새거처럼 완벽하지도 않구요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