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킥보드를 타고 잘 놀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세발자전거가 있었지만 그때는 자전거에 흥미도 없었고 페달도 굴릴줄 몰라 바로 킥보드로 한단계 건너뛰기해서 잘 놀았었는데 어느새 네발자전거 탈 시기가 온 것 같네요 마침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도 딸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네발자전거를 그렇게 좋아하고 잘탄다고 말씀해주시니 잘탈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자전거를 검색했습니다 검색창에 네발자전거를 검색하니 자전거 목록이 쫙~~펼쳐지는데 어렵네요 예산은 10만원 이하로 잡았었는데 검색을 할 수록 자꾸만 올라가는 견적!! 역시 비싼게 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둘째 남동생도 물려받아 타야하니 적당히 선을 지키며 고르다보니 가성비로 에어윙 제품이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