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에 구입했던 컴퓨터 의자!! 방석이 패브릭 재질이라 나름 신경써가며 조심히 사용해왔는데 최근 몇년간 아이들이 의자에 올라 컴퓨터를 하면서 간식을 먹기 시작한 이후부터 상태는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과자흘리는건 기본이요 물과 음료.. 더군다나 최근에는 둘째가 기저귀를 갈고난 후 그대로 의자에 올라선채 놀다가 그만 실수를... ... 이제 그만 버릴때가 되었나 싶어 버릴려는 찰나 버릴때 버리더라도 한번 세척이라도 해보고 버리자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런의자는 일반 가정에서는 세척하기 힘들지 않은가.. 앞으로도 이런 의자를 구매해야 할터인데 그때 가서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에 무작정 세척을 시도해 보았다 세척방법은 예전에 스툴 세척할때 했었던 과탄산을 이용한 세척방식으로 결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