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크고 푹신하고 편안한 침대를 가지고 싶었다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 놀고 싶었고 다이빙도 해보고 싶었고 수직낙하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원룸살이로 인해 작은 매트리스 하나로 지내오다 결혼을 했는데 이래저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더 큰 원룸에서 바닥에 라택스를 깔며 신혼을 보냈었고 그 후 내 집을 갖게 되는날 나도 남들처럼 큰 침대도 큰 tv도 갖고 싶었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다시금 그 모든게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 '.,..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큰 듯 하고 뒹굴다 침대에서 떨어졌다한들 어디 부러지지 않을 시기가 된듯 하여 이제서야 침대를 하나 구입해볼까 한다 (사실 바닥생활 너무 힘들다 매번 이부자리 정리하는것도 청소할때도.. 아휴~~) 본격적으로 침대를 알아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