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소고기를 먹으러 집을 나섰습니다 거의 1년만에 고깃집을 가게 되는군요 아직 둘째가 어려 고기 구울때 나는 연기때문에 고기가 먹고 싶어도 꾹 참고 참았는데 이제 둘째도 어느정도 크기도 했고 저희 부부의 영양결핍 상태가 많이 심각해 생명유지 연장을 위해 떠났습니다 오늘 찾아갈 곳은 예전에도 자주 갔던 곳인데요 진구에 위치한 "화지회관식육식당" 입니다 위치를 보거나 건물을 보더라도 절대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치 못한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검색을 통해서 오거나 지역주민이 아니고선 절대 알 수가 없어 보이네요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항공사진으로 보니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뭔가 박물관이나 공공기관에 어울릴만한 분위기.. 절대 저기 저곳에 식육식당이 있으리라 상상이 안됩니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