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야 아무거나 먹어도 잘먹어 상관 없지만 5살7살 꼬맹이들은 아직 매운걸 먹지 못하니 매일 메뉴 정하는게 너무 힘들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고심끝에 정한 오늘의 저녁메뉴는 수육!! 사실 수육은 물 넣고 고기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되는 손쉬운 요리인데 문제는 냄새를 잡느냐 못잡느냐..가 큰 관건인듯 냄새에 유독 민감한 나이기에 그간 수육은 한번도 시도하지 못했었지만 지인이 말하길.. 이 소스하나면 냄새하나없고 맛있는 수육이 가능하다며 소개해준 보쌈,수육전용 소스를 가지고 한번 도전해볼려한다 통삼겹은 스페인산으로 1kg에 15800원에 구입했다 수입산 돼지는 잘 모른 탓에 리뷰가 좋아 리뷰만 믿고 구매했는데 살코기와 지방이 보기좋게 층을 이루고 있어 일단 겉보기엔 합격이다 그리고 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