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거의 금연 성공 한듯하다 지금까지는 니코틴 vs 내 의지 와의 싸움이였다면 이제부터는 90%이상 내 의지와의 싸움인듯 하다 이전까진 내가 아무리 투지를 불태워도 신체에서 니코틴을 공급해달라고 아우성치면 무너질수 밖에 없는...그런 상황 이였다면 이제부터는 몸에서 아무리 아우성을 치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참을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 이거도 만만찮게 힘들다 느슨해진 의지를 뚫고 들어오는 달콤한 악마의유혹 한번만~~한번만~~ 뭔가 모르게 일주일째 지속된 원인모를 답답함 담배 한개피면 시원하게 뚫릴거 같은데... 아~~ 이걸 ... 태워? 말어? 11월11일 어제의 건방지고 오만했던 생각을 깊이 반성하는 바이다 점심을 먹은 후 13시30분부터 찾아온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