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 후기

다이슨 이거 진짜 물건이네 HD-15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선물 받았습니다(Dyson super sonic)

이불변응만변 2024. 1.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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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네가족 생일 퉁쳐서 선물 보냈다"

큰누나가 보내온 의미심장한 한줄의 메시지

보통의 선물이 아닌듯 싶다

유독 돋보이는 [올해]라는 단어!!

뭔가 대단한걸 보낸거 같은데 뭘까?

며칠의 시간이 지나 집으로 배송된 하나의 택배

다이슨 헤어드라이기(Dyson super sonic)

보통의 가정집에 하나씩은 있는데

우리집만 없는 다이슨

사진과 말로만 들어온 다이슨

부자들만 사용하는 줄 알았던 다이슨

다이소가 아닌 다이슨

남들은 청소기로 입문하다는 그 고귀한 다이슨을

우리는 큰누나의 선물로 인해

헤어드라이기로 입문하게 되었다

누님아 사랑한다♡♡

언박싱 전 박스를 이리저리 구경해보는데

헤어드라이기가 이렇게 고급스러워도 되는건가?

헤어드라이기 따위에 케이스까지?

와..

이거 장난아닌데?

선물받은 다이슨의 정확한 제품명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HD15 (빈카블루/로제)

네이버 최저가로 5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다이슨 제품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헤어드라이기 모델 중

hd08 hd12등이 있는걸보니

hd15인 이 제품이 아마 최신 모델인듯 싶다

깊은 바다속 같은 딥한 블루의 케이스~

케이스 뚜껑을 오픈하면

기기본체와 두개의 노즐이 보이고

구멍이 큰 스무딩노즐(매끄럽고 자연스러움)

구멍이 작은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집중)

이어서 중간 트레이박스를 열어보면

또다시 두개의 노즐이 있는데

얇은 모발과 민감한 두피를 위한

젠틀드라이노즐

매끄러운 마무리를 위한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이렇게 총 4개의 노즐과 본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참고로 모든 노즐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손쉽게 본체와 연결 분리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본체는 적당히 묵직하면서 매우 심플하게 생겼다

다이슨에서 제공한 상세 스펙에 따르면

최대 110000rpm까지 회전하는 디지털모터 v9

초당40회 이상 바람의 온도를 측정하여 제어하는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강력하고 빠른건조 그리고 헤어와 두피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사용해보면 알수 있겠지...

본체에는 4개의 버튼 및 스위치가 있다

상단 원통에 달려있는 두개의 버튼은

풍속과 온도를 조절 할 수있는 버튼이며

손잡이에 달려있는 전원스위치

그리고 언제든지 찬바람이 나오게끔하는

콜드샷 버튼이 있다


언박싱하여 상세히 훑어 보았으니

다음으로 전원을 연결해서

한번 제품 성능을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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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조용하면서도 묵직하며 부드러운 소리로

현재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드라이기보다

소음이 현저히 적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던 드라이기는

jmw m5001a 보통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드라이기보다 더 강력한 바람이 나오는 제품이다

풍속(바람세기)

바람이 무척쎄다

기존 쓰던 jmw드라이기 최대 풍속보다

1.5배에서 2배는 더 쎈듯 하다

참고로 노즐을 안꼈을때가 최고로 쎈듯!!

 

자석 노즐 탈부착

사용하다 노즐을 바꿔가며 쓸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노즐이 여러개 있어서 나쁠건 없고

특히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와이프가 종종 사용할듯 하다

자석 탈부착이라 매우 편하다

한손으로만 하기엔 어려움이 있을정도로

자력이 상당히 쎄다 굿!

 

콜드샷버튼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기분

기존 드라이기는 찬바람을 내기 위해선 스위치를

드르륵~ 드르륵~ 움직여야만 했지만

이건 버튼하나만 누르면 끝!!

나는 평생을 아끼며 살아왔고

가성비만을 쫒으며 살아왔기에 비싼 고가의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비싼만큼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지도 의문이였고

적당한거사서 조금더 손발이 고생하자라는 생각이였기에

그런데 이제품을 받아보고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비싼게 좋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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