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정보

바르는 탈모약 커클랜드 미녹시디딜5% 직구 사용 후기 및 효과

이불변응만변 2024. 2.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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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부터 헤어삽에 머리를 하러가게되면

모발이 정말 가늘다라는 말을 들어왔다

알고있다

탈모의 시작은 모발이 가늘어지는게 시작점이란걸..

우리 할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셨고

우리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시기에

나역시 유전은 피해갈수 없다라는 생각에

지금껏 어쩌면 포기하고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

4개월 전부터 모발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펌을 잘못해서인지 아님 이제 탈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인지

모발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마치 가뭄에 바짝 마른 풀잎마냥

푸석푸석하고 부시시한게

아마 이 과정이 끝나고

곧 우수수 머리카락이 빠질것만같았다

아직 애들 초등 입학도 안시켰는데

벌써부터 대머리가 된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그래서 급히 미리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탈모치료를 선행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병원도 추천받고 약도 추천받았다

일단 병원은 시간이 맞지않아 차츰 시간날때

방문하기로하고

탈모에 좋다는 약부터 구매하기로 했다

커글랜드 미녹시딜5%

직구사이트 큐텐에서 구입했으며

운좋게도 당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12개월분을 6991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지.

먹는약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라는 선배들의 후기

그런데 바르는약에 대한 정확한 후기가 없기에

약 한달간 먹는약 없이 미녹시딜만 발라보면서

그 효과를 증명해보고자 한다


2월18일 미녹시딜이 배송되어 왔다

11일날 주문했으니 7일만에 배송된 셈이다

두박스가 온걸보니 한박스가 6개월치 인듯싶다

박스당 60ml짜리 병 6개와 스포이드가 하나 들어있는데

한달에 한병씩 사용하면 되는듯 하며

병하나당 60ml이니 하루에 약 2ml정도씩

사용하는게 적정 용량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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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이드에 1ml 눈금이 있는걸보니

하루에 스포이드 두번씩 두피에 짜서

빈틈없이 고루 펴 발라주면 되는듯!!

 
 

약을 바르기에 앞서 비교분석을 위해

현재 내 모발상태를 사진 찍어 두었다

(참고로 난 2달에 1번씩 펌을 하고 염색은 전혀 하지않는다. 저 모발색은 100% 천연 자연갈색)

아직 비어보는곳은 크게 없으나

양쪽 이마 라인이 살짝씩 올라간게

M자 탈모가 진행되는듯 하며

정수리부터 이마까지의 모발상태는

아무리 다듬고 관리해도

너무 얇아 힘없이 휘청휘청 휘날리는 머리카락으로

극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녹시딜 2스포이드를

정수리에서 이마까지 집중적으로 펴발라준 상태

미녹시딜 액상은

무색무취이며

애멀전과 스킨의 중간점성으로(스킨에 더 가까운 점성)

끈적거림은 느끼지 못했고

마르고났을때 머리카락이 떡져있거나 그러지 않은채

그냥 평소모습으로 돌아오는게

1일 1회 바르는데 있어

바르는 수고로움만 빼면 전혀 다른 불편함이 없었다

자 이제 이걸 한달만 꾸준히 발라보자

어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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