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운동 후
회사 샤워실에서 씻고난 뒤부터 시작된
발바닥 무좀과의 전쟁!!
나의 발바닥 무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 무좀약 하면 떠오르는
두가지 연고
카네스텐과 라미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 성분으로
광범위한 항진균효과를가지고 있고
라미실은 테르비나핀 성분으로 무좀균인
피부사상균에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효과적인 무좀치료 방법으로는
테르비나핀 성분의 연고를 먼저 바른뒤 차도가 없다면
클로트리마졸 성분의 연고를 같이 사용하는게 좋다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효과가 없다면
그때는 의사처방을 받아 치료하는게 정답인듯 싶다
여기에서 더 깊게 들어가보면
무좀균에 효과적인 테르비나핀 성분의 연고로는
라미실과 티어실이 대표적인데
둘의 성분과 효과는 대동소이 하며
용량과 가격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라미실원스 - 4g 18000원(아크릴막)
티어실원스 - 4.5g 13000원(실리콘막)
(참고로 원스는 단1회 도포만으로 발바닥에 얇은 막을 생성해 지속적으로 약을 도포해주는 효과가 있어 크림처럼 매일 약을 발라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라미실원스의 경우 보통 대부분의 약국에서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지만
티어실원스의 경우엔 지정된 약국에서만
판매하니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판매처 검색을 통해
판매 약국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이번에 나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용량이 많은
티어실원스를 선택 후 사용해보았다
- 사용법 -
단 1회 적용하며 적용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와 그 주위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충분한 양을 바른다. 진균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소가 나타나지 않은 발이라 할지라도 양쪽 발에 모두 적용한다. 발가락 사이 모두 얇게 펴바르고 발바닥 전체와 발바닥으로부터 약 1.5cm 높이까지 적용하며 1~2분간 건조시킨다. 약 적용시에는 문질러 바르지 않는다. 약의 효과를 높이려면 적용 후 24시간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둔다
잠들기 전 티어실원스를 도포 후
아침이되서 일어나 걷는데
실리콘막이 잘 형성되서 그런건지
쩍쩍하며 발바닥이 바닥에 달라붙는 느낌이 들었고
가려움도 100%사라지는게
효과가 확실히 있음이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1주일을 기다려본다
1주일 후 다 낫으면 땡큐~~
말끔히 다 낫지 않으면 한번 더 도포하고
이만 무좀과 안녕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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