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갤럭시 노트10을 사용중이다
당시 물건이 없어 원치 않는
KT전용으로 나온 레드색상으로 받게되었지만
아직까지 잘 사용 중이다

5g로 개통했지만
당시엔 5g 신호가 원활하게 잡히지도 않았으며
(지금도 5g는 잘 잡히지 않은듯 하다)
속도 차이도 크게 차이 없어
신호 잡느라 배터리만 많이 잡아먹기에
그간 사용해왔던 lte폰을 이용해
유심칩을 옮겨
5g에서 lte 요금제로 다운그레이 후 사용중인데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 속도가 많이 느려진듯 싶다
폰의 노후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어 느려진게 아닌
lte무선망 자체가 느려진 듯?
내 기억에 따르면 개통당시
lte속도와 와이파이 속도간 차이가
거의 없다 시피하여 굳이 와이파이를 잡지 않은채
lte망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니 하는 말이다
ㅡㅡ:

여하튼 그건 그렇고 나의 노트10은
19년9월25일
개통 후 지금까지 사용중이니
조만간 곧 개통 3주년이 다가온다

공시 지원금을 받아 2년간 사용해왔고
이후 1년은 약정할인을 받아 사용해오는 중인데
현재는 약정할인과 kt가족 할인을 받아
69요금제를 월 25000원 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으로 이용중이라
보편적으로 새폰으로 갈아타야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새폰으로 갈아타는데 멈칫멈칫하게 된다
3년이 되가는 노트10의 현재 상태는
- 무선충전기능 고장
(되면 편리하나 없어도 크게 무방하다)
- s펜 무선인식 고장(어차피 사용안함)
- 액정 번인(집중해서 봐야 보일정도)
- 배터리 성능저하
이정도 이며 그외 외관 상태나 다른 기능은
모두 양호하며 정상이다

폰의 배터리 수명은
AccuBattery 어플로 확인 할 수 있는데


노트10의 배터리 수명은 현재 83%로
쉽게 말하자면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어차피 한번더 1년간 통신사 약정을 하고자 한다면
배터리 교체는 필수로 해야할 일!!
배터리를 교체하고 1년을 더 사용할것인지
아님 이번에 신형으로 갈아 탈것인지
갈림길에 놓인 셈이다
과연 얼마나 금액적으로 차이가 나는지
잠시 대충이라도 계산을 해보자
노트10 2년사용시
25000 × 24 = 60만 + 배터리교체비용
신형기변 2년 사용시(대략~~)
스페셜요금제 6개월 80000×6=480000 가족할인30%
=336000
18개월 + lte69요금제 + 가족할인30% = 869400
단말기 할부금 +@
부가서비스 3개월 이용 +@
.....
.....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금액차이가 최소 60+@(단말기 할부대금)
정도 차이가 생긴다
s22울트라 자급제가 120만 정도하니
120+60 = 180
중고시
90+60 = 150
기기변경시
공시지원금 단말기 할부금이
과거 50에서 현재 70을 오고가니
336000+869400+500000=170만~190만
이정도 차이면
자급제폰을 사는게 더 이득일듯 싶고
저렴하게 가자면
중고로 사는게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인다
현재 노트10을 사용하는데 배터리빼곤
딱히 불편함이 없어
1년더 약정을 연장하고 싶은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갑자기 메인보드가 나갈지 몰라
걱정이다
이를 어쩐담.....